[알림] 6일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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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논객들이 모여 동북아시아의 현안을 논의하는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10월 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립니다. 세계적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입니다.

 내년이면 분단 70주년을 맞는 한반도, 집단 자위권 행사를 강행하려는 일본, 군(軍) 현대화로 맞서는 중국의 정치·경제적 패권다툼으로 동북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케빈 러드(채텀하우스 특별초빙펠로) 전 호주 총리, 로빈 니블렛 채텀하우스 소장, 제인 펄레즈 뉴욕타임스 베이징 수석 외교특파원,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자본주의 4.0』의 저자 아나톨 칼레츠키 등 20명 가까운 국내외 외교·안보·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북아 정세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8일 오전 7시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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