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瞻星臺·국보 제31호)가 급격하게 기울고 있다는 의견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1일 긴급 현지조사를 벌였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첨성대가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기울거나 지반 침하가 일어난 것은 아니다”며 “23일 발생한 규모 3.5의 경주 지진 이후에도 기울기에 급격한 변동이 없어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주 첨성대(瞻星臺·국보 제31호)가 급격하게 기울고 있다는 의견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1일 긴급 현지조사를 벌였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첨성대가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기울거나 지반 침하가 일어난 것은 아니다”며 “23일 발생한 규모 3.5의 경주 지진 이후에도 기울기에 급격한 변동이 없어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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