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前 멤버' 제시카의 패션브랜드 '블랑'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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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 통보 논란에 이어 제시카가 타일러권의 투자로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블랑’은 제시카와 결혼설로 화제가 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이 사업에 상당한 자본을 투자하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패션 브랜드 ‘블랑’을 론칭한 제시카는 현재 자신이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는 향수, 2014년 상반기에는 엑세서리, 제품, 의류 등을 출시하며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블랑’은 이미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안경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은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블랑’.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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