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그게 나야' 뮤비 공개, '가을에 女心 여럿 녹일 듯…'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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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사진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공유(36)가 가수 김동률(41)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에서 절제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가수 김동률은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동행’을 공개,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동행’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 주연은 공유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유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한 남성을 연기했다. 공유는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담한 표정과 흐느끼는 모습 등으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과격한 감정 표현보다 절제된 눈물 연기가 보는 이들의 감정마저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동행’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현재 멜론,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각종 음악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수록곡인 ‘고백’, ‘청춘’, ‘내 사람’, ‘Advice(어드바이스)’,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도 차트 상위권에 올라 ‘차트 줄 세우기’ 진풍경도 보이고 있다.

김동률은 이번 앨범 발표와 함께 곧바로 전국 9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동행’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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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사진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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