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채용 취업박람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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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김해시와 양산지방노동사무소는 25일 오후 2시 김해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김해지역 일반·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박람회엔 2백 곳의 구인 업체와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구인업체는 이날 일반 8백22명과 장애인 3백37명 등 모두 1천1백5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사무관리직 3백42명, 기술·기능직 2백42명, 생산직 3백39명 등이다.

부산지방노동청은 30일 오후 2시 범일동 KT빌딩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연다.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한진중공업·부산롯데호텔·대우조선해양·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토탈소프트뱅크 등 외국계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는 행사기간(26∼5월 8일)중 인터넷사이트(www.busanjobfair.com)에 접속하면 된다.

오프라인에 참여할 구인업체는 26일까지 관할 고용안정센터(1588-1919)에 참가신청을 하고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반명함판 사진을 가지고 참가하면 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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