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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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한국의 젊은 음악전공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국적의 만17세 이상부터 만 25세 미만의 음악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우편을 통해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Yamaha Artist Service Seoul)’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과제곡 및 선택곡 연주를 녹화한 DVD 심사, 2차 오디션 심사를 거쳐 피아노와 관악기 각 부문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과 2015년 상반기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진행되는 단독 리사이틀의 기회가 제공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젊은 음악도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국내의 많은 음악 영재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길목에서 야마하의 음악장학생 제도가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미국과 유럽에서 처음 시작된 야마하의 음악장학생 제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일환인 장학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수많은 젊은 음악도들을 후원해오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 또는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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