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열애설' M씨, 세븐 日공연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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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사진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제기한 보아의 열애설 상대남인 스타일리스트 M씨가 세븐의 도쿄 공연에 스태프로 참가했다.

▶ 사진은 일본 공연 중인 세븐

M씨는 22일 오후 3시부터 일본 지바현 도쿄 베이 NK홀에서 열린 세븐 두 번째 싱글 쇼 케이스 및 전국 투어 '2005 세븐 스타일'에 댄스팀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다.

세븐측의 한 관계자는 "세븐의 이번 공연에 함께 하고 있는 국내 댄싱팀 '스타시스템'의 스타일리스트로 M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데이'의 열애설 보도로 한ㆍ일 양국에서 화제를 모은 M씨는 이날 세븐의 공연도 함께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의 일본 소속사 언리미티드의 한 관계자는 "M씨가 '프라이데이'의 열애설 보도 이후 이목을 끌고 있지만 이번 세븐의 공연에서는 그저 스태프일 뿐이다"고 밝혔다.

M씨는 세븐의 남은 6개 도시 투어에도 스타일리스트로 동행할 예정이다.

도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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