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사건 마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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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미국에 살고있는 통일교창시자 문선명목사가 16일 하오 8시10분 통일교세계선교본부장 곽정환목사와 함께 KAL편으로 귀국했다.
문목사는 11월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통일교 국제과학통일회의 준비및 주재를 위해 귀국했으며 11월말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곽본부장은 미대에서의 문목사 탈세협의 기소사건에 대해「그 문제는 이미 76년 공인기관인 미국증권거래취득위원회가 문목사 개인예금이 아니라고 국제통일교재단의 예금이다』고 유권해석을 내린바있어 면세대상의 종교재단 수익으로 마무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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