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전유럽|테니스 대항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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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바르셀로나(스페인)=외신종합】상금56만달러(약3억9천2백만원)가 걸린 미주와 유럽의 남자테니스대합전이 오는 11월30일부터 사흘동안 스페인에서 벌어진다.
승리한 팀에 40만달러, 패한 팀에 16만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되는 이번 대항전에는 미주팀에 「존·매켄로」 「비타스·게롤라이티스」 「진·메이어」(이상미국) 「기예르모·비야스」(아르헨티나)등 4명이, 유럽팀에 「비외른·보리」(스웨덴) 「이반·렌들」(체코) 「아드리아노·파나타」(이탈리아) 「마누엘·오란데스」(스페인)등 4명이 각각 출전하여 단식전만 벌여 통산전적으로 승패를 가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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