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6일 상오10시50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상중리112 남해경찰서 창선지서 사택에서 잠자던 창선지서 오현진순경(33)과 오순경의 부인 이명자씨(30) 장녀 수연양(2) 차남, 건영군(1)등 4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혼수상태인 것을 지서사환 정막점양(17)이 발견,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순경과 자녀 등 3명은 숨지고 이씨는 중태다.
경찰은 지난 3윌 본서에서 창선지서로 전근해 온 후 사택에서 살아온 오순경일가족이 5일밤 10시게 연탄을 갈아넣고 잠을 자다 연탄가스가 문틈으로 새어들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