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장기연행|분명한 인권침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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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통합변호사회(회장 조규광)는 6일 최근 세인의 이목을 끌고있는 서울 원요로 윤노파살해사건·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 등 강력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이 용의자에 대한 법절차를 무시한 위법행위가 저질러지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한 자체진상조사단을 구성, 위법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관계자를 사직당국에 고발하거나 관계책임자 인책을 건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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