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요구액 69%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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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기획예산처는 22일 정부 각 부처에서 내년 8백7개 신규 및 계속사업 예산으로 92조4천억원을 요구, 올해의 54조4천억원에 비해 69.8%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수출 및 중소기업 지원이 11조1천억원으로 1백38.6% 늘었고, ▶교육.문화.관광 6조8천억원(1백16%)▶과학기술.정보화 4조3천억원(1백11%)▶사회간접자본시설 25조2천억원(61%)▶사회복지 16조8천억원(57%) 등이다.

예산처는 사업별 타당성과 투자 우선순위 등을 검토한 뒤 그 결과를 5월 31일까지 제출되는 부처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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