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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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10회 아시아 아마복싱선수권대회(82년 3월·서울)겸 제2회 월드컵대회(11월15∼20일·캐나다 몬트리올)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상비군 40명(11체급)이 출전한 가운데 14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라이트웰터급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동길(전남 체고)은 전일선(한체대)에 1회에 2번이나 다운을 뺐는 등 일방적인 공략 끝에 2회 2분2초만에 RET(도중기민)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정대성(동아대)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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