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세안 진출 가장 큰 장애는 일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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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규효 건설부차관은 18일상오 대한상의가 주최한 대아세안경협증진방안에 관한 간담회에서 『아프리카는 너무 수준이 낮아서 아직 우리의 본격적인 건설시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이차관은 또 건설수출에 관한한 제1돌파구는 역시 중동이며 제2의 돌파구는 동남아라고 강조. 또 이번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 수행길에 자동차·호텔의 엘리베이터·냉장고등 온통 일렬아닌것이 없음을 보고 앞으로 우리경제가 어떻게 일본이라는 두터운 벽을 뚫고 들어가느냐가 가장 어려운 문제임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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