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고 실습주임|감사 준비 과로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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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3년 동안의 길로 교단을 지켜온 노 교사가 감사준비도중 과로로 순직했다.
13일 상오 11시 30분쯤 서울 대방동 서울공고 교무실에서 교감 김하룡씨(58)와 함께 감사준비를 하던 이 학교 실습주임 현호현 교사(53·서울 시흥1동 86의5·사진)가 과로로 쓰러져 뇌출혈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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