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양주 값 올려(최고 20%)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산양주 값이 최고 20.5%까지 올랐다.
진로는「길벗 로얄」과「에이스」의 공장도 가격을 지난달부터 각각 19.6% 및 20.5% 인상한 가격으로 출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길벗 로얄」의 소비자가격은 7백㎖들이 한 병이 종전 1만3천1백30원에서 1만5천7백10원으로, 3백60㎖짜리는 6천8백10원에서 8천1백50원으로 올랐다.
또「에이스」는 7액㎖가 종전 9천1백원에서 1만9백70원, 3백60㎖는 4천7백80원에서 5천7백60원으로 올랐다.
한편 금성사는 1일부터 냉장고 소비자가격을 일률적으로 12.0%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60ℓ(1백·2백20V겸용)짜리 소형냉장고는 10만4천7백원에서 11만7천3백원으로 ▲1백20ℓ는 18만원에서 20만1천6백원으로 ▲1백50ℓ 19만6백원에서 21만3천5백원으로 ▲1백80ℓ는 26만4천5백원에서 29만6천원으로 ▲2백ℓ는 28만5천1백원에서 31만9천3백원으로 각각 올랐다. 또 대형냉장고인 ▲2백30ℓ짜리는 31만2천5백원에서 35만원 ▲3백ℓ는 43만9천5백원에서 49만2천2백원 ▲5백ℓ는 70만1천5백원에서 78만5천7백원으로 인상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