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듣고 운전 말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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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 남부 광주시의 의사들은 최근 운전 중에 서구의 팝송을 듣는 운전자들은 혈압이 높아져 교통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경고.
의사들은 광주시에서 발행되는 한 석간 신문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라디오 방송, 특히 중간에서 자꾸 끊어지는 듯한 박자의 서구 팝송을 즐겨 듣고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스타카토식 팝송은 혈압을 높이고 맥박을 빠르게 하며 때때로 과도 흥분상태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실험결과 밝혀졌다고 부언.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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