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송대관에 징역 1년6월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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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검찰은 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68)씨에게 징역 1년6월을, 부인 이모(61)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송씨 부부는 2009년 충남 보령시 일대 토지를 개발 한다며 A씨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뒤 개발도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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