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백50억원 추가배정|올해 대학융자한도 1학기에 바닥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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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2백억 원으로 책정한 올해 대학생 학자금융자한도가 1학기 중에 거의 다 대출됨에 따라 2학기 등록을 돕기 위해 1백50억원정도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1학기 학자금 융자실적은 약5만3천건 1백85억 원에 달했다.
2학기 들어서도 학자금 융자수요는 1학기보다 줄지는 많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학자금 융자규모를 1백50억 원 가량 추가배정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학자금융자는 국민은행 한군데서 취급하고 있는데 편의를 위해 다른 은행도 취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
학자금 융자는 만기와 장기 두가지가 있으며 만기는 1년 후 장기는 졸업 후 상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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