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일어나고 생선 즐겨 신채명(105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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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신채명씨(105·두원면 대금리 720)=75∼82살 된 세 딸이 살아있고 맏조카가 90살.
보리밥·된장·김치 외에 조기·명태·낙지·김·각종 패류 등을 정량만 들고 과식을 안한다.
고기와 생선을 특히 좋아한다. 57살 때 남편을 사별한 뒤 농사일·길쌈 등 닥치는 대로 노동을 했다. 요즘은 일을 못하나 2∼3년 전까지 집안 일을 도왔다.
성격은 활발·솔직해 며느리와 안 맞는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터놓고 말해서 해결한다.
자녀는 1남4녀로 밤9시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4시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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