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 사미자 이영하 서인석 안병경 선우은숙 등이 출연하는 주간 인정드라마. 이남섭 극본 맹만재 연출이다.
오 노인을 찾아 세일식당에 온 억순은 무료하게 앉아 있다가 다른 식당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광경을 본다.
손님하나가 설렁탕에 머리카락이 들어있다고 화를 내자 주인 신 여사와 주방장 장씨가 함께 사과를 하고 새 설렁탕을 내오는가하면 돈을 치르는 그 손님에게 식권 열장을 억지로 쥐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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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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