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서 발견된「미이라」는 빼어난미녀 세계최고인 6천4백70년전으로 추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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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그녀는 커다란 두눈과 빼어난 몸매를 지닌 금발의 미녀였다.』
지난해 중공 신강자치구「우룸치」동북방 4백㎞지점의 옛폐허도시 「로울란」(누란) 에서 발견된 「미이라」를 직접 취재안 중공기자들은 6천4백70년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이라」에 , 대한 첫소감믈 이렇게 표현했다.
중공과학자들은 이 「미이라」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미이라」들 보다 훨씬 더 오래된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부의 윤기를 잃지않고 있는것은 신강사막의 건조성기후 때문이라고 믿고있다.
과학자들은 이 「미이라」를 『누란의 소녀』 로 명명하고 이「미이라」가 아마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견된 「미이라」들중 가장 오래된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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