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송중석 「아마·복싱」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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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광주=동양】제34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가 14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폐막, 「라이트·플라이급」의 정승(광주체) 등 11체급의 선수권자를 가려냈다.
최우수선수로 뽑힌 송중석(전남체고)은 「웰터급」 결승에서 강력한 「원투·스트레이트」를 날카롭게 구사, 이창근(한체대)에 2회1분만에 RSC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또 「헤비급」의 윤학상(한체대)도 전 국가대표 김남희(전매청)에 1회2분12초만에 RSC승을 거두어 정상에 올랐으며 국가대표급들인 「밴텀급」의 김지원(수경사), 「페더급」의 박태국(해태제과), 「미들급」의 이남의(한체대) 등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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