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2도 이하면 동해 우려…짚·거적 등으로 덮어줘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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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농촌진흥청은 28일 한파에 대비한 김장 채소 보호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무우는 영하2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 피해를 입으므로 수확기에 있는 무우는 속히 뽑아 가 저장할 것. 가저장때 뽑은 무우 4∼5개씩을 1단으로 묶어 뿌리부분은 땅속에 묻고, 윗부분은 짚·거적·「비닐」등으로 덮어준다.
수확이 어려운 무우는 짚·「비닐」·거적을 덮어 보호한다.
수확전까지는 밭에 짚·거적 등을 합장 준비해 두었다가 기강예보에 유의·대비한다.
▲ 배추는 기온이 급강하 할때는 영하2도, 서서히 감하시는 영하 4도부터 동해 피해를 보므로 한파에 대비, 거적·「비닐」등 덮개를 준비해둔다.
수확이 가능한 배추는 서둘러 수확, 가저장해둔다.
결구가 덜된 배추는 짚 등으로 잎을 묶어 보호한다.
기온이 영하 4도까지 급히 떨어지면 짚·거적·「비닐」등으로 덮어주어야 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중인 채소는 「하우스」안에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보온 조절한다.
월동작물인 마늘·양파·시금치·보리 등은 배수구를 정비, 습해 피해를 막아준다.
가능한한 마늘·양파 등은 덮개를 덮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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