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촉위해서 새 「모델」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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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팔리지 않아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있는 자동차회사들이 새 「모델」을 개발해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값을 많이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그라나다」형의 「마크V」를 개발해 부과세를 포함해 1천4백39㏄는 5백60만원, 1천6백㏄는 6백48만원을 받고있는데 이는 「마크Ⅳ」보다 각각 12%, 18·9%씩 오른 것이다.
또 기아산업이 개발한 1t「트럭」 「봉고」의 값은 4백1만원으로 같은 차종인 현대「포터」의 4백1만원에 비해 6·2%가 더 비싼가격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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