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배축구 2급으로 전락 회가국들 거의 2진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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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콸라룸푸르14일AFP동양】 15일개막된 제24회 「메르데카」배쟁탈 국제축구대회는 지난해 「말레이지아」와 공동우승한 한국이 국가대표 2진인 충무「팀」을 파견한 것을 비롯, 이대회로 「데뷔」한 「모로코」와 「쿠웨이트」도 평균20세의 2진으로 구성되어있다.
「메르데카」배의 이같은 인기하락에 대한 이유로서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국제대회를 주최하고 있어 그들 본국대회를 위해 1진의 해외파견을 꺼리고 있다는 사실과 「월드·컵」 「아시아·컵」등 보다 대규모의 국제경기에만 1진을 파견하고 있는 경향등이 꼽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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