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국유화 추진 북괴 노동당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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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5일동양】북괴는 14일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확정함과 동시에 모든 농지룰 국유화하고 고도 경제성장노선을 계속 유지한다는 80년대의 경제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제6차노동당대회를 폐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북괴가 문제점이 많은 농지국유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인지는 의문시되고 있다고 15일 「마이니찌」(매일)신문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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