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고전적「디자인」이 「바이어」들에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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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7일부터 영동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리고 있는 제]회 한국전자전람회에 참가한 외국「바이어」들이 고전적이며 단순한 제품을 찾고 있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까지 5일 동안 내국인 10만9천여명과 외국 「바이어」 1천3백여명 등 모두 10만2천여명이 이 전람회를 관람했다.
외국 「바이어」들은 가전제품의 경우 「아크릴」보다는 무늬 목「케이스」를 좋아하고 모양이 단순하면서도 고전적인 「모델」을 많이 찾고 있다는 것.
또 「바이어」들은 한국제품들의 「모델」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고 좀더 다양한「모델」을 갖추도록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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