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스라엘 가자 공습, '남 이야기 아니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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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2일(현지시간) 반(反)이스라엘 공습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팔레스타인을 놔달라(Free Palestine)', '가자지구를 살리자(Let Gaza Live)'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공습으로 다친 사람을 들고 뛰어가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밑에는 '내 이야기일 수 있다(It Could Me)'라고 적혀 있다.

이스라엘은 27일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스라엘 공습이 개시된 지난달 8일부터 지금까지 가자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176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9200명에 달한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군인 64명과 민간이 3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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