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 주변 유해식품 일제 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국민학교 주변의 행상·노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식품 일제단속을 펴 모두 3천9백9건을 적발, 이중 48건은 고발하고 2건은 영업정지 처분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무허가제품 1천1백6건, 부패·변질제품 2백36건, 떡볶이·쥐치포 등 행장 및 노점1천9백48건, 구멍가게 6백19건 등이다.
시는 국민학교가 개학되는 9월1일부터 한 달간 2차로 유해식품 일제단속을 펼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