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성금 2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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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준기 동부 「그룹」회장(사진)은 28일 수재의연금에 보태 달라고 2천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이「그룹」임직원들도 8백65만1천5백94만원을 모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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