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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사망·실종 5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19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상오6시 현재사망3명, 실종2명 등 5명의 인명피해와 6억6천6백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남나주·화순·신안지방에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김복경(15·여·학생·나주군 남평면 동사리)·김미경(18·여·학생·나주읍 송월리)·구재철씨(55·나주읍 청동리) 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하고 강정화(15·여·학생·광주시 서구 농성동452의12)·백남헌군(6·화순군리양면품평리3구)둥 2명이 실종됐으며 1천34명의 이재민을 냈다.
재산피해는 건물 전파1백94동 동 2백65동, 농경지침수 4천7백96정보 등 4천8백96정보, 도로침수 9개소 4백45m 등 총6억6천6백 만원에 달한다. 지역별피해액은 나주2억2천9백 만원, 화순 1억5천5백 만원, 무안1억5백 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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