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미망인 12명에 장한 어머니상 수여|전몰군경 미망인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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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함혜옥)는 27일 상오 서울 여의도 중앙원호회관에서 6·25때 남편을 잃고 30년간 혼자 힘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자녀들을 길러온 김양생 할머니(73) 등 12명에게 「장한 어머니」상을 주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석진복(70·서울 신림 5동 동심 「아파트」 A동 202호) ▲정애자(64·서울 불광동 391의 95) ▲김양생(73·부산시 장전 3동 620의 15) ▲김용기(66·수원시 정자동 44의 4) ▲박간난(64·춘천시 퇴계동 556) ▲곽문정(57·청주시 모충동 199) ▲조차순(65·대전시 가양동 364의 2) ▲은말순(61·전주시 서완산동 2가 34l의 21) ▲강아지(69·전남 나주군 나주읍 금성동 37) ▲조춘자(대구시 산격 1동 86l의 20) ▲배계순(57·마산시 창패동 2가 7) ▲송정심(63·제주시 일도 1동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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