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농산물슈퍼 강동구에 곧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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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 강동구에 대현농산물「슈퍼마키트」가 등장한다. 강동구 등촌동에 새로 생기는 농산물전용「슈퍼마키트」는 농협중앙회가 4억3천1백만 원을 들여 건설하는 것으로 건평4백35평 규모에 1백60평의 매장. 냉동시설. 냉장고. 창고 등을 갖추고 이밖에 국내 최초로 고객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예비실과 유아 대기실 등을 마련하고 있다.
7윌 중에 각종 시설을 완비하고 7월 하순에 개장될 이[슈퍼마키트]가 문을 열면 연간 10억 원어치의 각종 농축산물을 값싸게 공급하게 된다.
농협은 앞으로 산지와 소비자를 직결하는 유통망확충에 더 힘을 기울일 계획인데 새로 문을 열 등촌동[슈퍼마기트]에서는 곡물. 청과. 축산물류 등 2백여 종을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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