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탄 아기 뒷걸음트럭에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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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일하오2시쯤 서울홍제1동361골목길에서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던 김연식씨 (34·서울홍제1동344의19)의 둘째아들 석진군(2)이 뒷걸음치던 자가용「포터·트럭」(운전사 안창민·20)에 치여 숨졌다.
운전사 안씨는 생선을 팔기위해 폭4m, 주택가 좁은 골목길을 후진하다 친구와 놀고있는 석진군을 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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