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봉제근로자 백명|가에 첫 집단 취업이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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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나라 여성근로자가「캐나다」에 첫 집단취업 이민을 하게됐다.
한국해외개발공사는 지난5월초「캐나다」의 「매니토바」주「위니펙」시에 있는 「패션」봉제회사로부터 1백명의 기계재봉공을 취업이민 형식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미 1차 합격자 1백73명을 뽑아 각종교육과 실기훈련을 실시중이며 10일부터 25일 사이에 고용주가 참석한가운데 실기시험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백명을「캐나다」에 보낸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취업자는「캐나다」영주권을 얻고 주5일 근무에 월 기본급 4백70「달러」및 시간외 수당과 의료보험가입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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