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부터 50년대까지 한국미술을 조명현대미술 50년대 동양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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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립현대미술관 주최의 『한국현대미술 -1950년대 동양화전』이 6월3∼18일 덕수궁 동 미술관에서 열린다. 해방이후부터 50년대에 활동한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미술사적인 조명을 가해보는 기획 건으로 지난 해 서양화 편에 이은 전시회다.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 구체적 활동을 폈던 작가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출품작가는 고희동 김은호 김용진 허백련 최우석 이용우 이상범 변관직 노수현 김경원 정진철 서동균 황성하 배렴 허항면 허민 박래지 김정현 김화경 허건 김기창 장우성 이유태 박노도 장운양 권령우 천경자 김옥진 이현왕 배정비 안동숙 이남호 성재휴 김영기 박생광 박지홍 박승무 이형섭 민경갑 제씨. 작고작가·현존작가 39명의 1맥6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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