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돕기 경남도민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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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시민돕기운동이 부산·경남등 각시·도지사를 중심으로 일고있다.
손재식부산시장은 27일하오6시 확대간부회의에서『광주시민들이 생필품이 모자라 고통을 받고있다』고 말하고『국민적인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부산시민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손시장의 호소에 부산시내 75개 각종단체·기관들이 호응,「광주사태피해민돕기사업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경남도도 이날하오 간부회의에서 광주시민돕기 범도민운동을 벌이기로결정, 61개 민간단체, 3개봉사단체, 17개「서비스」단체, 29개각급기관을동원키로했다.
박창규 대구시장도 광주시민돕기운동을 벌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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