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택시를 증설 전국에 4천6백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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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15일 새로 LPG「택시」 4천6백98대를 더 늘려 전국 시·도에 배정, 오는 6월15일부터 운행토록 했다. 이는「한·이」석유정유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LP「가스」의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도별 배정댓수는 서울 2천4백71대, 부산 5백73대, 경기3백10대, 충남2백7대, 전북 94대, 전남2백44대, 경북5백83대, 경남 2백16대 등으로 전국의 LPG「택시」는 1만4천8백49대로 늘어났다.
교통부는 또 앞으로도 수급이 허용되는 대로 LPG「택시」를 늘리고 82년 이후에는 이를 수입, 모든「택시」에 LPG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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