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같이 밝힌 호텔주변 에너지절약 시책이 무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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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에너지」절약시책에 아랑곳없이 가로등을 대낮같이 밝힌 한남동H 「호텔」주변.
서울한남동 H「호텔」은 「호텔」진입로 주변인 남산 순환도로에 백열등으로된 가로등 10개를 설치, 보도를 밝히고 있는데 행인이 없는 자정후에도 전등을 끄지않아 절전운동을 외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1·29」기름값 인상후 「에너지」 절약책으로 「네온사인」을 켜지못하도록 하고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도록 했으나 「호텔」등 관광업소들이 이를 제대로 지키지않고 있다. (4월30일새벽1시10분 「호텔」정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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