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씨 독주회|국립극장 대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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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박혜수씨 「바이얼린」독주회가 17일(하오7시 30분)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현재 한양대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박씨가 76년의 귀국독주회에 이어 4년만에 갖는 이번음악화의 「레퍼터리」는 「베트벤」의 「소나타」작품12』,「프랑크」의 『소나타』 , 그리고 「브루흐」와 「비에냐프스키」의 소품들.
서울대음대재학중 66년 독일에 유학한 박교수는「빈」국립 음악대학,「퀼른」음악대학에 서 공부했다.
최근에는「쿠르트·뵈스」지휘의 부산시향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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