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령의 공산국가지도자로서 지난 69년 호지명으로부터 「베트남」대통령직을 물려받았던 「튼·둑·탕」「베트남」대통령이 30일 91세로 사망했다고 「베트남」VNA통신이 보도했다.
VNA통신은 「탕」의 후임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새 헌법은 대통령직을 폐지, 강력한 국가정책위원회위원장을 국가원수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1888년 「메콩」삼각주에서 출생한 그는 30년에 공산당에 입당,대불독립투쟁을 벌이다가 지난 69년월맹대통령이 되었으며 76년 통일 「베트남」의 대통령에 취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