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해명 “빚 갚기 위해 결혼 한 거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캡처]

 
‘조성모 해명’.

가수 조성모(37)가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조성모와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조성모가 조건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며 “빚은 결혼 이유가 될 수 없다.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갑작스럽게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구민지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2010년 아내 구민지와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조성모 해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