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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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배는 지난달 21일 속초항을 떠나 제주∼「쓰시마」(대마도)해역 사이에서 5일간 조업으로 오징어 4백급을 잡고 귀항하면서 이런「걸작품」이 됐다.
지난달 29일 귀항길에 올라 영하10∼15도의 한파속에 초속15∼20m의 강풍 (북서풍)을 정면으로 받고 해일성의 격랑(파고 5∼6m)에 시달리며 북상해 오는 사이 뒤집어 쓴 바닷물이 얼어붙어 버린것.<속포=장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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