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집행부 일부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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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축구협회 최정영회장은 21일 집행부를 일부개편, 실무부회장에 이수환전무이사를, 전무이사엔 손수영씨(사업)를 각각 선임했다.
최회장은 또 경기이사강찬우씨와 심판이사 최광석씨를 퇴진시키고 한홍기(포철감독) 이우현(국제심판·서울대「코치」) 박세학(해군「코치」)및 허승표(국제분과위원)씨등을 새이사로 보선했다.
축구협회 이사회는 지난19일 최회장에게 집행부개편의 전권을 위임했었다.
이번 개편으로 축구협회집행부는 연령상으로 50대로부터 40대중심으로 쇄신된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이날하오 이사회를 열고 새상임진을 확정지으며 화랑감독인 장경환씨는 기술이 사직에서 물러나 평이사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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