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사직·옥인·필운·경운동등 한옥보존 지구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0일 종로구가회·사직·옥인·필운·경운·운이동일대에 들어선 한옥밀집지역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하고 이지역에 들어선 한옥의 형상변경을 제한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이들 한옥에 대한 시세를 감면해주고 건물의 원형보존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시는 또 동대문의 보존을 위해 동대문서쪽부분에 60평의 녹지대를 조성하고 이에따라 좁아지는 노폭은 이대부속병원쪽으로 확장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