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펄서「스키」타며 게를잡아 승주군 용두리「아낙어부」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남승주군별량면용두리 갯마을엔 개펄위를 나무 「스키」를 타며 게를 잡는 아낙네어부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간조때마다 특별히만든「스키」를 타고 20∼30명씩 넓은 개펄위를 뒤진다.
아낙네어부들이순천만에서 이「스키」를 타고 게를 잡는 양은 하루 6∼7단지.
어획한 게는 여수상인들에게 모두 팔리고 있는데 매일 7천∼1만원까지 벌고있다.
이 나무 「스키」 는 길이가 1m80cm(너비 30cm) 정도. 【순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