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행-김신민총재 내일면담|시국문제 논의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22일 삼청동총리공관에서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만찬을 함께하며 시국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총재측이 최권한 대행면담을 요청한데 대해 이규현 총리비서실장이 22일 만찬일정을 신민당에 통보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행 대통령추대 경남지역 안보보고>
【부산】통일 주체국민회의 부산·경남지역 통일 안보 보고회가 21일상오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이지역대의원 4백2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의원들은 보고회에서 최권한 대행을 오는 12월초의 대통령 보궐선거에 후보로 추대키로 함으로써 최권한 대행의 후보추대는 서울·제주및 전남·북 보고회에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