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잡이 어선침몰 선원 5명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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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산】 13일 하오2시쯤 전북 옥강군 미면 직도 앞바다에서 복어잡이어선 서광호(16.5t,선주 김갑돌·57)가 3∼4m의 심한 풍랑으로 침몰, 선장 김광명씨(35·군산시 소룡동 1393)등 선원 5명이 실종됐다.
이 어선은 직도 근해에서 고기잡이 하다 폭풍을 피해 어청도로 피항하다 침몰했다.
군산지구해경대는 14일 상오9시30분 경비정을 보내 선원구조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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