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잘될까" 눈치작전…회사채발행 주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회사채발행이 일시 주춤해졌다.
지난월말이후 현재까지 새로이 회사채를 발행하기위해 인수단을 구성, 증관위에 핵력발생요구를 해온 회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기업의 자금조달「채널」로 각광받던 회사채발행이 급격히 식는 이유는 투자심리의 위축에 빠른 소화를 투명으로 회사채인수기관의 구성이 사실상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연말자금을 마련하고 이미 발행한 회사채를 갚기위해 연말엔 특히 회사채를 많이 발행했는데 금년엔 이것이 어렵게 됨에 따라 심한 자금난을 겪게될 것으로보인다.
○…한동안 내림과 오름이 반복되던 증시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큰 변동이 없는한 현재의 주가수준이 당분간 지속될것 같다.
○…증권관리위원회는 9일 삼호주택(30억윈규모) 한양주택(25억) 「라이프」주택(25억) 한국투금(40억) 등 4개사의 유·무상증자와 대한전선(40) 한국「기어」(10억)등 2개사의 보증사채발행에 대한 효력을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